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문단 편집)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관련 의혹 === [[최순실]]을 오랫동안 추적해 온 재미언론인 [[안치용(언론인)|안치용]]은 [[세계일보]]가 10월 27일 보도한 최순실과의 인터뷰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교주 [[문선명]]의 최측근으로 통일교 유럽총책을 지낸 사광기 전 세계일보 사장이 주선했다고 주장했다. 최순실이 사광기를 [[이탈리아]] 대사로 추천했지만 [[조응천]] 당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안치용은 조응천이 이를 밝혀야 한다고 했지만 조응천 의원은 "제가 일일이 응대할 경우 그 내용이 청와대 재직 시 경험한 사례에 해당하므로 (청와대가) '공무상비밀누설죄'를 걸어 문제를 삼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며, "본의 아니게 응대하지 못하여 죄송하다"고 밝혔다. 세계일보 핵심 간부였던 한 인사는 "사광기 사장은 [[독일]]에 아들들이 있다. 독일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인사다. 의혹 제기에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일보]]의 2014년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보도로 통일그룹의 세무조사와 검찰의 세계일보 압수수색 시도(2014년 12월 5일) 등으로 박근혜 정부와 갈등이 고조되자 '통일교 신도대책위' 내부에서는 "세계일보가 아직도 공개하지 않은 7~8개의 청와대 특급 정보를 공개한다면 대통령이 하야해야 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청와대는 잘 알고 있다"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안치용의 소식통들은 "2014년 정윤회 문건을 세계일보가 단독보도했을 때도 경영진의 축소 압력이 많았다"고 한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5032&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이날 세계일보가 최순실 씨 인터뷰를 보도하면서 세계일보 편집국 내부가 술렁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구성원은 사실상의 최순실 '해명 인터뷰'가 실린 것에 대해 기자총회 등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무도 행방을 모르던 최순실을 세계일보가 위치를 먼저 파악해서 단독 인터뷰를 했다는 것은 사실상 통일교와 최순실이 뭔가 밀월 관계가 있음을 스스로 대놓고 까발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이다. 심지어 인터뷰 사진의 콘센트가 독일의 것이 아닌 것으로 보이며, 바닥에 콘센트가 붙어있는 것으로 보아 [[덴마크]]에서 인터뷰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벨기에]]로 도망갔다는 경남도민일보 기사도 나왔다. [[체코]]로 도망갔다는 말도 있다. 최순실의 딸 [[정유라]]도 통일교와 관련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유라는 초등학생 시절 통일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선화음악영재아카데미를 다녔고, 통일교 계열의 [[선문학원]]에서 운영하는 [[경복초등학교]]를 다녔다. 중학교 역시 선문학원 소속인 [[선화예술중학교]]를 다녔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271125001&code=940100|#]] 왜 통일교가 최순실을 도왔는지는 알 수 없으나, [[프레이저 보고서]]에 따르면 통일교는 최순실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현 대통령 [[박근혜]]의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부터 통일교 신도들을 [[미국]] 내 정치공작 수단, 선전수단으로 이용해 대규모 회유, 매수, 협박, 공작을 했다. [[백악관]] 내부에 정보망을 심고 미국 의회, 뉴스, 성직자, 교육자들에게 영향을 미칠 계획도 있었을 정도로 박정희와 통일교는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었다고 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EC%BD%94%EB%A6%AC%EC%95%84%EA%B2%8C%EC%9D%B4%ED%8A%B8|#]]([[코리아 게이트]]) 하지만 정작 어느 언론에서도 통일교에 대한 언급 자체가 없고 완전히 묻힌 상황이다. 다만, [[서울시교육청]]에서 [[이화여자대학교]] - [[청담고등학교(서울)|청담고등학교]]까지의 정유라와 관련된 입시/교육 비리를 캐냈다. 그로 인해 '''정유라의 이화여대, 청담고 학적은 취소되었다.''' 만약 조사가 더욱 확대되어 경복초등학교 - 선화예술중학교 당시의 행적 중에 만에 하나 성적조작/출결 조작/촌지 등의 교육 비리를 찾아낸다면 통일교 재단도 솔직히 안심할 수는 없다. 원래 정유라는 성악을 했었기에 '''입학 시험이 존재하는 예술중학교인 선화예술중학교'''에 다녔다. 경복초등학교와 선화예술중학교 모두 통일교 재단에서 소유하고 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항이다. 선화예술중학교 입학 - 졸업 과정에 비리가 있을 확률이 굉장히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